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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특유의 위통 증상에 예방 목록 -2-

2투머치2 2020. 1. 14. 05:15

여성 특유의 위통 증상에 예방 목록 -2- 

위와 같은 위통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필요합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것들을 조심합시다.
카페인 섭취를 억제하다
담배, 술은 삼간다.
자극이 강한 것이나 염분이 많은 식사는 피한다.
제대로 잠을 자고 몸을 쉴 수 있다.
스트레스를 쌓지 않도록 편안한 시간을 만들다
과식하지 않게 하다
위와 같은 일을 조심하는 것만으로, 위에의 부담은 경감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것은 일반적인 위통입니다. 그러나, 위통에는 여성 특유의 원인인 것이 있습니다.여성 특유의 위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리가 관계되는 위통
임신에 의한 위통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위통
각각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생리가 관계되는 위통은 여성호르몬 균형의 붕괴에 의한 것이다.
생리 전 쯤부터, 명치 부근이 아프기 시작해 평범하게 생활하기도 어려워진다는 여성이 있습니다.
위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위장에는 질환이 없고 원인을 모르고 처방받은 위약을 먹고 통증을 억제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생리전이 되면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이 프로게스테론은 몸을 임신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능 중에 수정란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궁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이 있고, 그 때 자궁에 가까운 위장의 움직임도 억제해 버립니다.
그래서 생리전이 되면 위통이나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자궁의 기능을 억제하다.
식욕이 나다
짜증나기 쉬워진다.
졸음이 온다.


교감신경이 증가하면 위장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하면 위 소화액 분비량이 증가하여 위가 염증을 일으켜 위통으로 이어집니다.
생리 중의 위통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이 프로스타글란진은 자궁 주위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출산시에, 자궁내의 아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자궁을 수축시키는 것도 이 프로스타글란진의 작용이 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가 늘어나면 자궁의 수축과 함께 근처에 있는 위장 수축 운동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위에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생리시의 위통도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위통 때와 같은 예방법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끼치고 있기도 하고, 그 외에도 조심하고 싶은 예방법도 있습니다.
추운 시기 등은 아프지 않지만, 여름이 되면 생리 전부터 위가 아프다는 사람이 증가합니다.
생리전이 되면 자궁주위의 근육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움직임이 활발해지거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이나 욕조에 몸을 담그게 하거나 복부를 따뜻하게 해 혈류를 좋게 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합니다.
또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의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으로 몸의 냉기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음료나 음식에도 주의합시다.
생리에서 오는 위통은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억제할 수는 있습니다.그 외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한방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당귀작약산 월경불순, 월경통, 빈혈, 피로권태,
경사형암, 월경 이상, 
월경곤란, 갱년기장애, 냉증, 불면증.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도 있고, 약국 등의 약사와 상담을 하면 어느 한 쪽이 좋을지 골라줍니다.
한방은 즉효성은 없지만 몸에 부담도 거의 없기 때문에 약을 잘 못 먹는 사람이라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즉효성을 원한다는 사람은 시판약의 진통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통제의 경우는 통증 뿐만 아니라 해열 효과 등도 있기 때문에, 저체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통제로 증상을 억제할 경우는 1~2일에만 하고 아픔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또,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했을 경우, 저용량 약을 처방해 오기도 합니다. 위약이 아닌 호르몬 밸런스를 조정하여 증상을 억제하고 싶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하여 저용량 약을 처방 받읍시다.
약도 사람마다 복용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시다.
생리도 아니다, 병도 아니다. 그런데 위통이 있다고 할 때, 여성은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2개 있습니다.
1. 임신
임신하면 배가 부른다는 인상이 있는데 위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팽만감, 압박감.
위의 불쾌감
병이나 생리도 아닌데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임신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자기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것에 저항이 있는 경우는 시판되고 있는 임신 검사약 등으로 체크해 봅시다.


2. 자궁 내막증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이 유착함으로써 일어납니다. 내막이 유착하면 자궁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그에 따라 위장의 움직임도 나빠져 위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생리 중, 지금까지보다 위나 하복부의 상처가 심해졌을 경우에는 한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내막증은 복통이나 위통뿐만 아니라 증상이 악화되면 임신도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진찰을 받읍시다.
위통 검사는 내과·소화기과·산부인과에서 할 수 있다.
위통의 경우, 우선은 내과나 소화기과를 진찰합니다. 문진을 하고 그 증상에 맞춰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소변 검사
혈액검사
대부분은 내시경이나 초음파검사뿐이지만 하혈이 있는 경우는 대장내시경을 받거나 위나 장에 질환을 볼 수 없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또, 생리등이 관련된 위통의 경우는, 산부인과를 진찰합니다. 여기서도 문진을 받은 후 자궁내막증이나 임신을 하지 않았는지 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통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면, 시판약으로 증상을 억제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입니다. 약간의 통증이라도 속은 염증을 일으키거나 종양이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네" "아픔이 계속되구나" 라고 느꼈을 때는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위염이라도, 병원에서 진찰받고 약을 처방받으면 다음부터 증상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는 조금 힘들지만,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병원에 가도록 유의합시다.